맥주효능 11가지, 주의사항
맥주효능 11가지, 주의사항
우리나라의 소주만큼 보편적인 맥주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어울려 마시기 좋은 술이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는데 맥주를 적당히 마시는 사람은 전혀 안 마시는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맥주는 심장을 건강하게 해 줄뿐더러 신장 결석을 예방하며, 골다공증 예방, 다이어트, 겨울철 감기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맥주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맥주 효능 1. 심장 건강 유지 및 심장병 예방
맥주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맥주의 주 원료인 보리이기 때문인데, 이 맥주의 섬유질은 나뿐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춰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를 높여 주기 때문에 심장병 위험을 줄여 줍니다. 또한 맥주의 원료인 홉과 맥아는 심장에 좋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특히 흑맥주가 효과적입니다.
맥주 효능 2. 신장결석 예방 및 제거
맥주의 효능에는 신장 결석을 예방하고 신장 결석 제거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맥주의 주 원료인 홉에 함유된 화합물은 뼈 안의 칼슘이 배출되는 것을 더디게 해줘 남성분들의 체내 신장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하루에 한 잔의 맥주는 신장결석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맥주 효능 3. 뼈 건강 유지 및 골다공증 예방
맥주에는 규소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규소는 콜라겐을 묶어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진 화학물질입니다.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절을 예방하고, 새로운 뼈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콜라겐은 뼈의 밀도를 강화시키고, 관절을 유연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맥주에 함유된 홉과 맥아로 만든 맥주는 뼈 건강을 유지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맥주 효능 4. 당뇨병 예방
맥주에는 당뇨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맥주의 원료인 맥아를 발효하는데 사용되는 맥주 효모가 당뇨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맥주 효능 5. 다이어트 효과
맥주의 효능에는 비만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맥주에는 비만을 예방하는 니코틴산아미드, 리보사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대사 조절에 탁월하며,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맥주효능 7. 위궤양 원인 헬리코박터 감염 감소
맥주의 효능에는 위궤양이 원인인 헬리코박터 감염을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맥주를 적당히 마시면 위궤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박테리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맥주효능 8. 암 예방
맥주에는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맥주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어서 맥주를 규칙적으로 마실 경우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효능 9. 피부미용
맥주 거품은 고대시대부터 주름살 제거와 피부미용에 쓰였습니다. 고대에는 피부를 곱고 부드럽게 만드는 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클레오파트라는 매일 맥주거품으로 목욕을 했다고 전해지며, 프로이센 왕국의 루이제 왕비는 하루에 세 번 맥주로 가슴 맛사지를 했다고하여 독일 전역에 유행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맥주효능 10. 피로회복
맥주의 주 원료인 맥아에 풍부에 함유된 비타민B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회복을 빠르게 도와 주며, 탄산가스의 효과적인 이뇨작용으로 피로 물질인 노폐물에 탈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맥주효능 10. 겨울철 감기 예방
맥주는 겨울철 감기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일본 삿포로 의대 연구팀이 밝혀냈습니다. 맥주에 함유된 휴물론 성분이이 감기에 효과적이며, 감기뿐만 아니라 유아와 어린이들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를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효과적인 섭취 방법 및 주의사항]
우리나라 남성의 적정 섭취량은 하루 360㎖(작은 병맥주 1병), 생맥주 500㎖(㏄)이고 여성은 남성의 반 정도가 좋습니다. 맥주를 많이 마시게 되면 뱃살이 생긴다는 확인되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연구결과 뱃살의 원인은 맥주와 곁들어 먹는 안주 때문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열량의 경우 100㎖(밀리리터) 위스키에 252㎈, 포도주 70㎈, 우유 85㎈ 인데 비해 맥주는 과일주스 50㎈ 보다 적은 45㎈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맥주를 하루에 한잔 정도 적당량을 드시게 되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로 맥주의 홉에서 나오는 화합물이 항염증 효능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흔히 맥주 안주로 땅콩이나 치킨을 함께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들에겐 좋지 않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땅콩 자체는 80% 이상의 지방함유율을 가지고 있어 소화가 잘 안되는데다가 맥주를 같이 마시면 소화가 더 안 됩니다. 찬 맥주의 온도와 소화기관의 온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소화하기 위한 위장 운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치맥으로 드실 때 안주인 치킨 역시 지방이 많기 때문에 함께 드시면 소화가 더뎌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