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효능 6가지, 섭취 방법

카테고리 없음

돌나물 효능 6가지, 섭취 방법

돌나물은 부르는 사람의 명칭에 따라 돈나물, 돗나물, 수분초로도 다양하게 불립니다. 돌나물이란 이름 때문인지 바위틈이나 돌이 많은 땅에서도 아주 잘 자랍니다. 흔히 봄철에 나는 어린 순을 먹는데 데쳐 먹는것 보다는 생으로 먹는것이 맛이나 영양면에서 훨씬 좋을 뿐만 아니라 봄철 입맛을 한껏 돋구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봄철 뿐만 아니라 하우스 재배로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나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돌나무의 효능에는 피를 맑게 할뿐 아니라 살균, 소염, 해독, 담즙 분비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돌나물 효능 1. 갱년기 우울증 
돌나물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대체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특히 폐경이후 여성들이 호르몬 감소로 발병될 수 있는 갱년기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돌나물을 섭취함으로써  에스트로겐을 대체해서 드실 경우 부작용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돌나물 효능 2. 골다공증
칼슘이 우유의 두 배나 됩니다. 칼슘이 뼈 구성에 있어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이런 풍부한 칼슘 덕분에 돌나물은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돌나물 효능 3. 면역력 증진 및 식욕 촉진
돌나물은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환절기 잔병을 예방합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로 새콤한 신맛이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돌나물 효능 4. 성인병 예방
돌나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인 육류와 잘 어울리는 식품으로 고기류 섭취시 함께 드시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돌나물 효능 5. 해독작용
돌나물은 살균, 소독, 해독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각종 염증 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돌나물 줄기에서 나오는 즙은 화농작용을 하기 때문에 화상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벌레에 물렸을 때나 손을 베었을 때는 돌나물을 찧어 상처 난 부위에 발라 줍니다.  상처 부위의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혀 줍니다. 또한 급성기관지염 및 각종 감염성 염증에 효능이 있습니다.

돌나물 효능 6.  심신 안정 및 혈액순환
돌나물은 심장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있습니다. 심신이 편안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지혈 효능이 있어 코피가 자주 나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도 나오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돌나물을 섭취하면 몸의 혈액 순환을 돕고 습을 제거시켜 주므로 부종을 가라 앉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효과적인 섭취 방법 및 주의사항]
음식과궁합은 육류인데 비타민이 풍부한 돌나물은 동물성 식품인 육류와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채소로 새콤달콤하게 겉절이 하여 먹으면 맛도 좋고 서로 부족된 영양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돌나물 손질시 유의사항은 풋내가 많이 나므로 싱싱한 것을 골라서 깨끗하게 다듬은 후 으깨지지 않게 살살 다루어야 합니다. 손질 줄기에서 잎만 떼어내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 소금물로 씻어 풋내를 없애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