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채소 효능 7가지, 섭취 방법
새싹채소 효능 7가지, 섭취 방법
새싹채소는 우리가 즐겨 먹는 콩나물, 숙주나물, 무순 등은 모두 새싹채소에 속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채소의 싹들이 다양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메밀싹, 알팔파싹, 브로콜리싹, 적양배추싹, 다채싹 등이며 다 자란 채소와 다르게 갓 나온 새싹은 부드럽고 싱싱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또한 각 새쌕 채소의 독특한 향은 식욕을 촉진시하여 입맛을 돋구기도 합니다. 이러한 새싹채소는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그 효능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새싹채소 효능 1. 순무싹 : 피부미용, 간, 해독과 소염작용, 항암 작용
순무는 무를 개량한 채소로써 잎과 뿌리를 모두 먹는 맛있는 채소 입니다. 순무싹에는 비타민B가 많아 피부 건강에 좋으며, 간의 활동을 돕기 때문에 간염이나 황달과 같은 간과 관련된 질환에 좋습니다. 순무싹에는 칼슘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성장기어린이나 뼈가 약한 분들이나 갱년이 여성분들의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또한 해독과 소염작용이 있어 염증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순무싹 중 녹색부분에는 항암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무싹으로 국을 끓이면 국물맛이 무순의 독특한 향과 어울어져 좋습니다.
새싹채소 효능 2. 브로콜리싹 : 항암, 눈 질환 예방
브로콜린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꼽히는 채소입니다. 브로콜린의 새싹에는 설퍼라페인이라는 항암성분이 매우 높습니다. 비타민 A를 만드는 베타카로틴 풍부하여 야맹증과 같은 눈 질환 예방과 시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브코롤리만의 특유의 향과 맛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에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새싹채소 효능 3. 무순 : 비타민 풍부, 소화작용
무의 싹인 무순은 돼지고기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 채소입니다.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이 무순은 위장의 소화을 돕기 때문에 무쳐 먹거나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새싹채소 효능 4. 배추싹 : 갈증 해소, 피로회복, 변비치료
배추싹은 여름철에 드시면 좋은 새싹채소입니다. 이 배추싹은 열을 내려 주고 갈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비타민 C와 염소, 유산, 소다 등을 함유하고 있어 위를 보호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데 도움을 줍니다. 무싹의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 성분은 피로회복과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배추싹은 생즙으로 드셔도 좋고, 국수, 냉면, 비빔밥, 샐러드 등 여러 가지 요리법에 응용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새싹채소 효능 5. 알팔파싹 : 항산화 물질 풍부
우리나라에서는 알팔파싹이 좀 낯설게 들리지만 서양에서 매우 인기 있는 콩과 식물입니다. 이 알팔파싹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육류요리와 함께 드시면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을 도와 변비,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A, K, U 등과 같은 평소 섭취하기 힘든 우리몸에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하게 도와줍니다. 게다가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호르몬 부족으로 갱년기 질환 앓고 있는 여성분들에게 좋습니다.
새싹채소 효능 6. 메밀싹 : 콜레스테롤 저하, 혈관 질환, 비만, 고혈압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처럼 메밀을 싹을 틔워 재배합니다. 황산화물질인 라이신, 아스파틴산, 글루탐산 등은 다른 채소에 비해 매우 많습니다. 또한 루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과 더불어 비만에도 효과적입니다. 나물로 무쳐 드시거나, 국 재료로 넣어 쓸 수 있으며, 샐러드나 고기와 곁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새싹채소 효능 7. 완두싹 : 정력강화, 당뇨개선
완두싹에는 비타민 B,C풍부합니다. 특히 식이섬유, 철, 칼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완두싹은 남성분들의 정력강화에도 좋고 당뇨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고급 건강채소로 분류되어 궁중요리쓰이기도 했습니다. 완두싹은 생으로 드셔도 괜찮으며 샐러드나 볶음 요리로 먹어도 좋습니다.
[효과적인 섭취 방법]
새싹채소는 발아한 뒤 보통 일주일 내외로, 싹이 나서 잎이 1~3개쯤 달렸을 때 따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익히는 것보다는 생으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샐러드나 주스로 드시거나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영양소의 파괴를 줄여 좋습니다.